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길 영화 ‘로봇, 소리’가 오는 1월 27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드라마 ‘미생’의 국민 멘토 오상식 과장 역으로 전국민에게 사랑 받아온 배우 이성민이 주연을 맡았다. 다양한 매력으로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는 이희준과 팔방미인 이하늬, 김원해,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채수빈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로봇, 소리’는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간의 동행과 부성애가 결합한 특별한 소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며 위치추적과 도청능력, 그리고 때로는 네비게이션 능력까지 갖춘 감성 로봇이다. 소리는 극중 이성민과 찰떡 호흡으로 인간과 로봇의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심은경이 소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인간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리의 매력을 살렸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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