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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으로부터 요리를 배운다고 밝혔다.
8일 오전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는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한 사이인 DJ 호란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평소 자신만의 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 소유진은 "저도 궁금한 요리는 블로그를 찾아 하는데 못 알아듣겠더라. 글과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어서 고민했다"며 "워낙 요리 좋아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남편이 요리 선생님이라 많이 알려준다. 혼자 배우기 아까워 공유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알려주는 것도 찍어서 가끔 (영상에)손이 두 개 나올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평소 백종원이 "요리를 많이 해준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많이 해준다. 매일 맛있다. 베스트 요리를 뽑기 힘들다"고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 밖에 소유진은 근황으로 "새 드라마에 들어갔다. 많이 바빠졌다. MC 준비도 하고 있다. 쓰고 있던 책도 나올 때가 됐다. 갑자기 바쁜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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