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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조세호와 남창희가 꽃할매와 신개념 절구댄스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조세호와 남창희가 꽃할매의 지휘 아래 가마솥을 이용한 전통 메주 만들기에 돌입한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삶은 콩을 절구에 찧는 반복적이고 고된 노동을 이겨내기 위해 화제의 중심 싸이 '대디' 음악를 틀었다. 꽃무늬 조끼로 한껏 멋을 낸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15년 지기 절친 다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싸이 뺨치는 완벽한 포복절도 댄스를 선보였다.
심지어, 꽃할매는 두 손주들과의 흥에 못 이겨 짚고 있던 지팡이를 내던졌고, 조세호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지면서까지 댄스투혼을 펼쳐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신개념 절구댄스는 '인간의 조건-집으로' 4회 '마음은 이팔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호 남창희.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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