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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트와이스가 중국 안휘성 춘절쇼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내달 안휘(安徽)위성의 원숭이해 기념 대형춘절쇼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안휘인터넷라디오방송국, 중국청년망 등 현지 매체가 8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트와이스가 지난 해 10월 막 데뷔한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면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해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트와이스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오는 춘절쇼 무대를 트와이스가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게 됐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구정이 임박해오면서 안휘위성 등 현지 방송국들이 출연자 명단을 확정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반가운 소식을 현지 매체가 타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해 'THE STORY BEGINS'라는 앨범을 내놓았고 9인의 멤버 중에는 일본인 MOMO, SANA, MINA와 타이완인 쯔위(子兪)가 포함되어 있다고도 현지 매체는 전하면서 여느 걸그룹과 차별화된 신인 스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부각해 보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중국 안휘위성의 구정 춘절쇼는 내달 17일 저녁 7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트와이스. 사진=마이데일리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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