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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불후의 명곡'에 최초로 셰프가 경연자로 출연한다. 그 주인공은 레이먼 킴으로, 수준급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부부 특집' 녹화에 출연한 레이먼킴은 방송을 통해 가창력을 선보이는 첫 무대였기에 무대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레이먼킴은 아내인 배우 김지우와 함께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선곡, 숨겨둔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무대를 마친 후 레이먼킴은 "4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다"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MC 신동엽이 부부에게 "서로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느냐"고 질문하자, 레이먼킴은 "김지우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6시 5분.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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