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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시완이 3년 만의 스크린 컴백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오빠생각' 무비토크에 이한 감독과 배우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 이후 3년 만의 컴백이 더 긴장되지 않냐는 질문을 받자 "긴장은 항상 된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로는 3년 만인데 이전에 드라마 '미생'을 했으니까 3년이라는 세월이 제겐 기다림은 아니었다. 똑같이 긴장되는 것 같다"며 "작품 할 때마다 책임감도 생기고 잘 해야겠다는 압박감이 있다. 기분 좋은 긴장감은 항상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으로 오는 21일 개봉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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