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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에 합류하기 위해 내한한다.
8일 '인천상륙작전' 측에 따르면 리암 니슨이 오는 11일 영화 촬영차 입국한다. 그는 자신의 분량을 모두 촬영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작품이다.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군 최고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역을 맡았으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김인권,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최근에는 배우 심은하의 두 딸이 단역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 등의 메가폰을 잡은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12월 4일 인천에서 크랭크인 됐다. 올해 개봉.
[리암 니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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