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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딸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스타그램'에는 이혜영이 오랜만에 등장해 근황과 자신의 집 등을 카메라 앞에 공개했다.
이혜영은 "SNS를 통해 근황을 접하셨겠지만, TV를 통해 만나뵙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급 주부로 가게 되면서 살림도 하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전시회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딸 서현 양이 직접 등장해 눈길 끌었다. 이혜영은 "되게 똑똑해보이는데, 안경 벗으면 귀엽다. 장난꾸러기처럼 보인다"며 서현 양에게 장난쳤다.
"엄마랑 쇼핑 같이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딸 서현 양은 "네, 좋다"며 웃었다. 이혜영은 "아빠랑 딸이 옷을 너무 못 입는다. 같이 밥을 먹으러 나가게 되면 둘 옷 챙겨주느라 저는 대충 입고 나간다"면서 "지금 아빠는 여전한데 서현이는 잘 입는다. 뷰티는 저보다 나은 것 같다. 메이크업도 잘한다. 공부도 열심히 한다. 제가 잘 키운 것 같다"고 자랑했다.
서현 양은 "엄마는 어떤 엄마냐?"는 질문을 받고 "재미있는 엄마다. 영어도 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혜영을 향해 뽀뽀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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