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정시아 아들 준우 "술먹으면 정신 못차려?" 공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마베' 정시아의 아들 준우가 엄마가 울었던 것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개성만점 백도빈·정시아 부부네의 일상이 그려졌다.

첫째 준우는 밥을 먹던 중 엄마 정시아에게 "엄마는 침대에 가서 쉬고 TV는 틀어놓고 휴대폰을 만진다. 전기를 안 아껴쓴다"라며 공격했다.

이어 "엄마, 왜 할아버지(백윤식) 앞에서 왜 울었어?"라고 물었고, 정시아는 "술 마셔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준우는 "아, 술을 못마시면 정신을 못차려?"라고 말해 정시아를 놀라게 했다. 정시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취해서 그런게 아니라, 술을 마시면 깊은 얘기가 오가면서 그럴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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