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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1박 2일'은 시청률 1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8.0%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주 13.8%로 주말 예능 3위에 머물렀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14.6%로 껑충 뛰며 MBC '일밤-복면가왕'을 제쳤다. '복면가왕'은 14.4%를 기록, 근소한 차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MBC '일밤-진짜사나이2'는 13.1%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6%를, 'K팝스타5'는 12.4%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 MBC '일밤' 스틸. 사진 = KBS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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