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이 본 방송에 앞서 길라잡이가 될 0화 '시그널: 더 비기닝'을 방송한다.
'시그널: 더 비기닝'은 16일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최종화 직후 전파를 타 막방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예정.
기존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영화급 스케일의 제작 비하인드에서부터 주연 3인방의 캐릭터 소개, '장기미제 사건'을 소재로 한 이유 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채워진다.
특히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디테일의 대가 김원석 감독이 전하는 작품 세계와 캐스팅 노하우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이 전하는 생생한 제작 현장이 본 방송의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내레이션은 극 중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은 이제훈이 맡았다. 박해영은 '시그널'에서 사건 해결의 중심 축을 담당하고 있어 해영의 시선에서 본 극의 비하인드가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
한편 '시그널'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