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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 4층 강당에서 2016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은 임직원과 선수단 전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는 지난해 11년 만에 8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KBO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답지 않은 성적이었다. 이창원 대표이사도 신년사 서두부터 “2015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였다. 과거 롯데는 이름만으로도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구단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라고 지난해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어 “그런 과거를 위해 재도약이 필요하다. 우리 팀 공동의 이정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근성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들 개개인이 큰 꿈을 그려 자신만의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체력, 근성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한 번 해보자는 의지를 갖는게 중요하다”며 “올해가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창원 대표이사는 마지막으로 “지난 3년 간 부진의 책임에는 프런트의 책임도 크다”며 “꼴데스럽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익숙함은 포기하고 변화에 대처하며 2016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 이창원 대표이사.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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