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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레이디 가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메리카 호러 스토리:호텔’로 TV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파고’의 커스틴 던스트, ‘플레시 앤 본’의 사라 해이, ‘아메리칸 크라임’의 펠실리티 허프먼, ‘배시’의 퀸 라티파를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레이디 가가.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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