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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덴젤 워싱턴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 드밀 상은 덴젤 워싱턴에게 돌아갔다.
동료 배우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덴젤 웨싱턴은 "내게도 이런 상이 돌아오다니 정말 고맙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할리우드외신기자연합의 로렌조 소리아 회장은 덴젤 워싱턴의 세실 B. 드밀 수상을 밝히며 "덴젤 워싱턴의 오래된 커리어는 카메라의 앞과 뒤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역할에 의해서 결정됐다"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기여한 그의 헌신으로 세실 B. 드밀 상을 수여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젤 워싱턴. 사진 = AFP/BB NEWS]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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