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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냐리투 감독은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조지 밀러, ‘캐롤’의 토드 헤인즈, ‘‘스포트라이트’의 톰 맥카시, ‘마션’의 리들리 스콧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쳤다.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다.
[이냐리투 감독.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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