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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별들의 잔치가 시작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2일 오후 5시 연예인 농구대회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생중계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여자 사회인팀 1개 팀 등 10개 팀이 참가해 A, B조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A조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진혼을 비롯해 더 홀, 코드원, 마음이, 우먼 프레스가 편성돼 있고 B조는 지난해 준우승팀인 예체능과 레인보우 스타즈, ? 스타즈, 아띠, 신영이엔씨 등이 있다.
12일 오후 5시 펼쳐지는 개막전은 지난해 연예인 농구대잔치 우승 팀인 진혼과 이번 대회 대회에 첫 출전하는 마음이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상윤, 신성록을 중심으로 권성민, 배우 여욱환, 최현호가 속한 '진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마음이'는 영화감독 오달균을 필두로 이휘재, 배우 유건, 최정원, 이창수, 가수 모세, 모델 성휘, 정윤호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감독을 맡은 '예체능'은 박진영과 김태우, 오지호, 한정수, 조동혁, 곽희훈 등이 가세해 지난해 설욕을 노린다.
'예체능'을 상대할 '? 스타즈'는 배우 김승현을 대표로 가수 주석, 노민혁, 슬리피, 마르코, 축구 선수 이천수 등 다양한 방면의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이 외에도 탤런트 지현우, 2AM의 진운 등이 소속돼 있는 '레인보우 스타즈'와 임혁필 유민상 송준근 등 개그맨 주축의 '더 홀', 샤이니 민호, 배우 서지석, SS501 허영생이 소속된 '아띠', 이시우, 배정남, 남주혁 등 모델 출신들로 포진된 '코드원', MBC스포츠플러스 정용검 캐스터, 현주협 해설위원, 개그맨 서경석, 배우 윤시윤 등 다방면 스타들이 소속된 '신영이엔씨' 등 연예인 9개 팀과 전 여자 농구 국가대표선수 출신 천은숙 등 여자사회인팀 '우먼프레스'가 참가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현주협 해설위원과 KCC김일두 선수가 객원 해설로 참여하며 12일부터 3월 중순까지 화, 목요일 2경기 씩 격주로 펼쳐진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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