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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V.O.S 박지헌이 타이틀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접했을 때 속내를 고백했다.
V.O.S는 1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V.O.S NEW ALBUM PREVIEW LIVE! V.O.S 새 앨범 미리듣기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V.O.S는 앨범 수록곡을 차례대로 살짝 선보였다. 이들은 '그날', '그 사람이 너니까'를 차례대로 불렀다.
박지헌은 "최현준 씨가 작사 작곡 한 '그날'이라는 곡인데 우리들의 이야기를 슬며시 들을 수 있는 가사다"고 밝혔다. 이후 김경록이 '그날'의 파트를 노래했다.
이어 V.O.S.는 '그 사람이 너니까'를 설명했다. 박지헌은 "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한 사람은 꼭 연인이 아니라 우리 엄마가 될 수도 있고 가족이 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 있고 나능또 아기들이 바글바글하니까 아가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사람이 너니까' 노래 후 박지헌은 곡을 받기 전 속내를 묻자 "좋은 노래가 안 나오면 어떡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현준이가 좋은 노래를 갖고 와줘서 거기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답했다.
그는 "그 상태에서 '그 사람이 너니까'를 만났는데 꼭 사랑 노래가 아니어서 좋았다. '라이브하는 재미가 있겠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V.O.S는 오는 13일 앨범 발매 전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음원은 14일 자정 발표된다.
[V.O.S.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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