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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통산 5번째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41.33%의 투표율로 호날두(27.76%), 네이마르(7.86%)를 압도했다.
메시는 “2015년 정말 멋진 한 해를 보냈다. 동료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축구는 인생에게 나에게 모든 걸 이루게 해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메시는 통산 5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메시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2년(2013,2014)은 라이벌 호날두에게 밀렸지만 3년 만에 최고의 자리를 탈환했다.
2015년 메시는 53경기에 출전해 48골을 터트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바르셀로나 시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2015 코파아메리카 준우승을 견인했다.
한편, 올해의 감독상은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정됐다. 바르셀로나는 또한 2015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에서도 메시를 포함해 네이마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엘 알베스 등 4명이 포함됐다.
그밖에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미국의 칼리 로이드가 수상했다. 로이드는 지난 해 캐나다여자월드컵에서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올해의 여자축구 감동상은 미국의 질리 엘리스 감독이 차지했다. 반면 최고의 골(푸스카스상)은 웬델 리라(빌라노바 클럽)이 선정됐다.
[리오넬 메시.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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