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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 제작진이 12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고양이 복길이가 현종현(유승호)의 품을 떠나게 될지'이다. 지난 4일 방송된 '상상고양이'에서는 종현이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고양이 복길이를 발견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길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결국 새드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종현를 향한 오나우(조혜정)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것인가'이다. 나우는 변함없이 종현을 생각해주고 곁에서 도와주는 짝사랑녀의 모습을 보였다. 초반 까칠한 모습을 보였던 종현 역시 후반부에 들어서며 자신의 주변에서 맴도는 나우가 자꾸만 눈에 밟히고 질투심을 느끼는 모습까지 보였다. 핑크빛 기류가 감돌고 있던 두 사람이 어떤 앞날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현종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12일 오후 8시 5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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