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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승욱 CP가 재치 있는 말로 JTBC '히든싱어4' 파이널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JTBC '히든싱어4' 모창능력자 TOP3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승욱 CP와 MC 전현무,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가 참석했다. 파이널 무대에는 이들 외에 시청자 투표로 부활한 모창능력자 1명이 추가로 함께 한다.
이날 간담회 말미 조승욱 CP는 "시즌5는 무르익으면 언젠가 돌아올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즌 막바지에는 다음 시즌보다 해당 시즌의 마무리에 집중한다. 사고 없이 생방송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조 CP는 "사실 모창능력자 중 1등을 누가 해도 상관 없지만, 이번 주 토요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남편이 나오는 것처럼 우리도 한 명이 1등을 하긴 할 거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3일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 편으로 첫 발을 내딛은 '히든싱어4'는 오는 16일 밤 11시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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