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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세상을 떠난 ‘글램록의 대부’ 데이빗 보위의 헌정공연이 열린다.
시티와이너리의 CEO 마이클 도프는 데이빗 보위가 사망하기 전에 그의 헌정공연을 마련했다. 더 루츠, 신디 로퍼, 마운틴 고츠, 그리고 데이빗 보위의 프로듀서 토니 비스콘티가 이끄는 밴드가 3월 31일 뉴욕에서 헌정공연을 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마이클 도프는 11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살아있는 전설에게 헌정공연을 했지만, 이제는 고인이 된 전설에게 헌정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콘서트의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마이클 도프는 데이빗 보위도 자신을 위한 헌정공연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데이빗 보위와 그의 음악에 경의를 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이빗 보위. 영국 런던에서 데이빗 보위를 추모하는 시민의 모습.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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