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kt, 국민의 팀으로 다가가야 한다."
kt wiz 조범현 감독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신년 결의식에 참석해 "kt가 국민의 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이 이끄는 kt는 1군 진입 첫해인 지난 시즌 52승 91무 1패(승률 0.364)로 최하위(10위)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3승 21패 극도의 부진으로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공격야구를 앞세워 한 단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단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조 감독은 "세상에 있는 복이라는 복은 다 받으라"며 "모처럼 선수들이 다 모였고, 표정들이 밝아서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조 감독은 '수족천성'을 언급했다. 그는 "2016년을 맞아 수족천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그는 "작은 물방울로 바위를 뚫는다는 뜻이다. 작고 미약하지만 용기있게 끝까지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도전이라는 단어와도 관련이 있다. 이러한 마음으로 팀을 만들어 왔다. 이 말 뜻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우리 kt는 곧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한층 발전된 팀으로 환골탈태해서 국민의 팀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캡틴' 박경수도 선수단과 함께 "과감하게 도전하자"고 외치며 활약을 다짐했다.
[조범현 감독. 사진 = 수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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