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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변정수가 변함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스타들의 종목별 운동의 신이 신년 스페셜로 그려졌다.
이날 변정수는 "청바지 25, 26 입는다"고 밝혔다. 출산 전 후, 20년이 지나도 변함 없는 몸매를 자랑한 것. 그는 요가와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고.
변정수는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줄이다 보니까 피부, 특히 얼굴에 신경 못 쓰는분들이 있더라"며 "배에 임금 왕자는 새겨졌는데 얼굴에 내천자를 갖고 있다. 심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가꾸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며 "내가 날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데리고 다니고 싶어 하더라. 그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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