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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자친구는 기존의 밝고 유쾌한 모습과는 달리 단정하고 청순미가 느껴지는 깔끔한 스쿨걸 룩으로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이다. 또, 6명의 멤버 모두가 물오른 미모에 청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멤버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2인으로 나눈 유닛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엄지와 은하, 소원의 손에 낙서를 하는 듯한 장난스러운 모습의 예린,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은비와 유주까지 마치 친자매 같은 여자친구의 ‘워맨스(Womance)’가 돋보인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앞서 발표된 두 장의 앨범에 이어 여고생의 콘셉트로 학교 시리즈의 3부작을 완성했다. 가장 ‘여자친구’다운 음악과 스타일로 컴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Rough)’가 포함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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