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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박해진이 박신혜와의 뜬금없는 열애설에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지난 2008년 어이없게 끝난 해프닝인데 아직까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처럼 제목을 뽑고, 낚시 기사를 작성했다.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라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박해진 측은 해당 매체와의 소송 준비를 마친 상태다. 관계자는 “이번 일로 인해 다시 오해가 쌓이고 팬들도 속상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8년전 열애설을 상기시키며 ‘박해진♥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는 두 사람이 과거 서울숲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이는 당시 박해진과 박신혜 측이 ‘지인들과 동행한 것’이라고 해명한 부분이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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