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세븐틴 신인상 "사랑에 보답하겠다" 눈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렸다.

최근까지 총 16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대세로 거듭난 세븐틴은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실망시키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여자친구, 빅스, 윤미래, 세븐틴, EXID, 비투비 등 지난해 가요계를 접수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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