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자신의 요리 실력을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개그맨 최홍림과 방송인 신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남편이 집에서 밥을 안 먹으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자꾸 새벽기도를 나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앙심이 깊어진 줄 알고 기뻐했는데, 아침밥을 먹으려고 교회를 가는 거다. 365일 중 한 300일을 새벽기도를 나간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대현은 "오죽했으면 새벽기도를 가서 아침을 먹겠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마라도 사위 박형일, 마라톤 해설가 이봉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