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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가 동료 서인영과의 관계에 대해 '한마디로 하면 단짝 친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8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궁금했던 두 사람 관계의 첫 공식 해명이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차안에서 크라운제이 신곡 '진짜 매일해'를 들으며 춤추는 화끈 인스타그램 동영상에 대해 '둘이 진짜 만나는 것 아니냐', '대체 정확한 관계가 뭐냐'는 팬들의 댓글이 폭주하자, 입장을 전했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우결'이 종영되고도 계속 만나는 커플은 우리가 유일하다. 더욱이 내가 미국에 있을때도 1년에 한두번 일부러 시간을 내서 만났고, 최근 귀국 후에는 자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인생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무슨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돕는 사이로 친구보다는 끈끈하고, 그렇다고 연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정말 좋은 인생 파트너, 한마디로 하면 '단짝 친구'인것 같다"고 밝혔다.
[가수 크라운제이, 서인영.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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