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치파오 맵시에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중국 하이난으로 여행을 떠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가수 육성재, 조이 가상 부부가 중국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야시장 외출에 나섰다.

한껏 꾸미고 치파오 맵시를 뽐내는 조이를 보고 성재는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며 수줍어했다.

두 사람은 살벌한 무술대결을 펼치며 야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육성재는 취권 동작을 하며 대결을 신청했고 조이는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로 변신해 장난을 쳤다.

이후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해 서로 양치질을 해주고 머리를 말려주는 등 청춘여행의 밤을 맞았다. 서로의 젖은 머리를 말려주다 미용실 상황극을 하게 되는데 성재는 신입 육 디자이너로 변신해 조이의 머리 땋기에 도전했다 진땀을 뺐다는 후문.

육성재와 조이의 하이난 청춘여행은 16일 오후 5시 '우결4'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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