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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테이프’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어드벤처 무비 ‘쥬만지’(1995) 리부트 메가폰을 잡는다고 14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리부트 영화는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1981년 원작 모험책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이 책은 칼데콧상을 받았다. 반 알스버그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소니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쥬만지’ 리부트의 개봉일은 올해 12월 25일이다.‘스타워즈:로그원’ 개봉 이후 9일 만에 관객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리부트의 각본은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핀크너가 벌써 써놨다.
1995년작 ‘쥬만지’는 로빈 윌리엄스, 커스틴 던스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으로 2억 6,000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쥬만지’ 스틸컷. 사진 제공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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