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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M, 막내라인 솔로로 새해 포문 연다..태민 려욱 출격 임박[MD포커스]
슈퍼주니어 막내, 샤이니 막내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막내 라인’이 형들의 도움없이 오롯이 자신의 음악으로 대중앞에 서는 것.
우선 데뷔 11년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려욱은 막바지 작업을 마치고 출격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단독 레이블 ‘Lable SJ’를 설립한 후 나오는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개인 활동 및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공연으로 국내외를 바쁘게 돌아다녔던 려욱은 곧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려욱은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 네 번째 주자로서 오는 2월 19~21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첫 솔로 콘서트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 – 려욱)을 진행한다.
태민도 장기간 준비했던 두번째 솔로 앨범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 2014년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괴도’ 활동을 통해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 모두를 보여주며 극찬받은 태민은 이번에도 역시 화려하게 출격할 계획이다. 최근엔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SM 측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 기대해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샤이니 멤버들 역시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에서 본상을 수상한 후 “앞으로 좋은 작업 많이 할테니 태민 솔로도 기대해달라”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SM은 려욱과 태민 등 남자 솔로 앨범으로 새해 포문을 연다. 두 사람 모두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고 대중과 팬덤을 동시에 거느려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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