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이하 '동갑여행')에서는 촬영 마지막 날을 맞아 홍콩 도심을 벗어나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방송인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촬영 당시 그들이 향한 곳은 홍콩의 란타우섬이었다. 옹핌 빌리지까지 연결된 케이블카에 탑승한 이들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문지애는 미혼인 서현진에게 "내일이라도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고, 서현진은 "당연하지"라는 답으로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 다음 질문은 서현진을 정색하게 만들었다. 문지애는 "2030년 넘기는 거냐?"며 깐족거렸고, 서현진은 "닥쳐"라는 짧은 말로 응수했다.
'동갑여행'은 15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서현진.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