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의 예멘전에 키르기즈스탄 심판진이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은 오는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예멘을 상대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C조 2차전을 치른다. AFC는 15일 한국과 예멘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한국과 예멘의 경기에선 키르기즈스탄의 마쉬엔트세프가 주심을 맡는다. 또한 부심은 키르기즈스탄의 탈리프자노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압둘라 알함마디가 책임진다. 대기심은 스리랑카의 페레라 심판이 맡는다.
한국은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서 우즈베키스탄을 꺾은 가운데 예멘전서 승리를 거둘 경우 조 2위에게까지 주어지는 8강행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예멘은 이라크와의 대회 첫 경기서 0-2 완패를 당했다.
한편 한국은 예멘전에서도 상의 빨강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올림픽팀 훈련장면.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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