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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의 수호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수호는 15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엑젤루션' 방송으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종이에 메시지를 잔뜩 쓰고 직접 이를 읽으며, 마치 영화 '스타워즈'를 보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 수호는 "팬칭, EXO에서 제일 웃긴 연예인 1위, 멤버들은 인정 안 하는 개그감 연예인 1위"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팬들이 1년 전부터 기다리던 방송이라며 "'엑젤루션'이다. 부제는 '깨어난 수호'"라고 밝혔다. 특히 "멤버들은 부끄러워하는, 하지만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실 지금 조금 부끄러운 그의 애드리브는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라면서 "핵노잼이냐 핵잼이냐. 자아성찰을 했던 수호는 과연 어떻게 돌아올 것인가" 하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수호는 "시청률이 높은 '무한도전'과 '응답하라1988' 마지막회를 피해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밤 11시 덕선이의 남편이 밝혀진 후 V앱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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