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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꽃청춘' 포스톤즈가 길거리 댄스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3화에서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있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은 불금을 맞아 레이캬비크로 나섰다. 제작진 없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정우는 멤버들과 레이캬비크 거리를 걸으며 "이 거리가 금요일이 되면 왕성한 활동을 한다 그래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컨트리 클럽 앞에서 서성이다 이내 자리를 떠났다. 돈이 없었기 때문.
정상훈은 춤을 추며 "돈이 없어서 밖에서 놀고 있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을 걷던 중 조정석 역시 표정이 좋지 않다고 하자 길거리에서 즉석 댄스를 선보였다.
['꽃보다 청춘'.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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