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레이양이 과거 폭식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5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과 레이양의 일상이 방송됐다.
20분 거리를 걸어서 헬스장에 도착한 레이양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에게는 엄격한 모습이었다. 전현무도 "선생님이 무섭다"고 했다.
레이양은 "수업할 때는 교관 같은 느낌이다. 너무 편하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럼 몸이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 레이양은 "처음에는 요가 강사였다. 그 전에는 우울증이 심했다. 70kg 나갔을 때 폭식증까지 왔다. '뭐하는 건가' 싶었다. 몸을 못 고치거나 몸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요가를 배우고 "전문적으로 알고 싶어서 웨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식습관이 개선되고 머슬마니아 대회 나가서 좋은 성과도 얻었다"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