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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우(35)와 김유미(37)가 오늘 결혼한다.
정우와 김유미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한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했다. 영화 '붉은가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정우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밝혔다.
또 정우는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에서 "나는 진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 그게 내 또 꿈이다"고 말했다.
김유미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속도위반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예쁘게 지내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왼쪽), 김유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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