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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임수정이 SNS에 중독될 것 같다고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임수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수정은 "SNS를 시작하는 건 용기였던 것 같다"며 "조금씩 소통하는 게 재미 있다. 이러다 중독될 거 같더라. 아침저녁만 보면 되는데 계속 보게 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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