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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언터쳐블 슬리피가 음악 프로그램 1위의 꿈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병대 산악대대에 입대한 4인의 멤버 이기우, 슬리피, 샘오취리, 이성배가 본격적으로 산악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14m 패스트로프 훈련에 임한 슬리피는 "넌 30m에서도 뛴 아이야"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꿈이 뭐야?"라는 교관의 물음에 "음악중심 1위"라고 답했다. 그러나 슬리피는 느리게 하강했고 교관은 "서커스 하나?"라며 질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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