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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1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7만 7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4일 개봉해 6일간 누적관객수는 98만 1776명으로,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유연석·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는 3만 7476명(누적 43만 5349명)으로 2위, '히말라야'는 2만 5409명(누적 752만 157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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