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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은 20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만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이다.
'쿵푸팬더' 시리즈 최초로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내한을 확정하고 20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을 개최, 한국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될 '쿵푸팬더3'의 공식 내한 기자회견은 팬더 포 목소리의 잭 블랙과 한국계 여인영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또 잭블랙은 21일 내한 기자회견 이후 MBC '무한도전' 촬영 후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잭 블랙.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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