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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리랑TV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세계경제포럼의 TV세션 주관사인 아리랑TV가 AI(The State of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은 20일 오후 8시 아리랑TV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TV세션을 주관하는 방송사는 BBC, CNN, CNBC, NHK World 등 전 세계 15개사이며, 한국 방송사로는 아리랑TV가 유일하다.
아리랑TV는 다보스 포럼 현장에서 뉴스특보(Newscenter, 22시)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20~23일 행사기간 동안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 존 케리 국무장관의 특별연설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새로운 기후 협약' 등 주요 관심사를 시간대별 뉴스로 전달할 예정이다.
AI세션은 아리랑TV 문건영 앵커의 진행으로 앤드류 무어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컴퓨터 공과대학 학장, 스튜어트 러셀 미국 버클리대학 컴퓨터 공학과 교수, 매튜 그로브 미국 퀄컴사 부사장, 야퀸 장 중국 바이두 총재가 패널로 참석한다.
방석호 사장은 "아리랑TV는 전 세계 리더들이 모여 올 한해 화두로 삼아야 할 정치, 경제, 산업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토론의 장을 폭넓고 충실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방송사로서 BBC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방송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운데 고품격 정보채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 아리랑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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