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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김구라가 이상형이라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규현은 이엘이 이상형으로 김구라를 꼽을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얼마 전 동현이를 다 키우고 난 뒤 나는 82~95년의 배우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저의 지명도를 이용해 기사를 낼 생각이면 그런 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은 이엘은 “방송에서 항상 뵈면 박력 있으시다. 하시고 하시는 말씀 다 하시고. 워낙 지식이 있는 분을 좋아한다. 모르는 걸 물어봤을 때 아주 깊지는 않더라도 답을 주지 않으실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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