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아이콘 진환이 같은 멤버 비아이의 무식함을 꾸짖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아이콘 비아이가 흑염소 아메와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흑염소 아메를 위해 놀이터 만들기에 도전했다.
비아이가 놀이터를 만든 후 팻말에 아메의 이름을 아매로 잘못 쓰자 이를 지켜보던 진환이 "아메리카노의 메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비아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환에 "그럼 랜드(LAND)에는 랜이냐, 렌이냐"고 물었고, 진환은 "무식한 거 티 내지 말아라. 아이콘 망신시키지 말아라"고 말했다.
이어 진환은 비아이에 "넌 똥이나 치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비아이는 아메와 방에 누워 "너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아는지 모르겠다"며 아메와의 케미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B.I, 김민재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마리와 나' 진환, 비아이.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