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캐주얼 브랜드 제로세컨드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제로세컨드는 지난해 12월 중국 온라인 쇼핑몰 문바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문바사에 정식판매를 시작한 제로세컨드는 대표 제품인 제로캡을 비롯한 코트, 맨투맨 등 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제로세컨드는 간결한 디자인, 차별화된 소재,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동대문 두산타워점, 대구 대백프라자점 등을 잇따라 오픈하며 꾸준하게 국내 직영점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로세컨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문바사 관계자들과 함께 여러 마케팅을 시도하며 중국 물류 시스템을 경험해본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에는 중국 현지에 맞는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기획하여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제로세컨드 홈페이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