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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군 입대 발표 하루 전인 20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추워. 그래도 어깨 펴고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낸 이승기는 의자에 걸터앉아 스냅백 착용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2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보고싶어 어쩌나" "정말 갑작스럽네" "웃고 있으니까 뭔가 더 짠하다" "다치지 말고 건강히" 등 다양한 반응.
[사진 = 이승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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