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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이번엔 남미의 어두운 밀수 산업의 세계로 들어선다.
조니 뎁이 파라마운트의 남미 범죄 스릴러 ‘트리플 프런티어(Triple Frontier)’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파라마운트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범죄스릴러 ‘블랙 마스’로 미국배우조합상에 노미네이트된 조니 뎁은 ‘트리플 프런티어’ 출연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범죄스릴러에 다시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니 뎁은 ‘제로 다크 서티’의 캐슬린 비글로 감독이 관여된 각본에 흥미를 나타냈다. ‘트리플 프런티어’는 조니 뎁 외에도 톰 행크스에게 제안이 들어갔다. 윌 스미스는 최근 다른 역할을 포기했다.
비글로의 제작 파트너 마크 보울이 찰스 로벤, 알렉스 가트너와 함께 각본을 썼다.
영화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악명 높은 접경지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수 이야기다.
조니 뎁은 최근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촬영을 마쳤다. 또 케빈 스미스 감독의 코미디 ‘요가 호저스’를 선댄스 영화제에서 선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조니 뎁.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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