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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고은아가 뷰티 노하우를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화장대를 부탁해' 5회의 패널 고은아는 셀프카메라를 통해 굴욕 없는 민낯을 공개, 스튜디오 MC들과 뷰티마스터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이어진 기초 메이크업 방법부터는 기본 상식을 파괴한 독특한 노하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은아는 방송에서 비춰지는 화려함과는 정반대로 스킨, 로션을 바르지 않고 미스트와 아이크림으로 마무리하는 초 간단 기초 단계부터 최고로 간소화한 메이크업까지 털털한 성격을 반영 한 듯 무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몸매 관리에 대해선 "동선을 크게 계획해 걷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이날 공개된 화장대에서는 간단 메이크업 방법과는 달리 최신 유행하는 도구들부터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제일 중요시 여기는 화장품 구입 방법에 대해서는 영화 촬영 중 다친 얼굴이 신경 쓰여 그 때부터 줄기세포가 함유된 제품을 선호한다며 호탕하게 속사정을 털어 놓았다.
한편 고은아가 출연한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화장대 뷰티템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마스터들이 대결을 펼치는 뷰티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패션엔 방송 화면 캡쳐]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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