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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이종석의 밀랍인형이 홍콩에 전시된다.
한류스타 이종석(26)을 본뜬 밀랍인형이 오는 22일 홍콩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 전시되며 이종석이 당일 열리는 행사에 직접 참석할 것이라고 환구망(環球網) 등 중국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환구망 등 매체는 아울러 홍콩 마담투소 측에서 "이종석이 한국 국내에서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홍콩 마담투소에서는 이종석의 밀랍인형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중국 환구망은 현재까지 홍콩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에는 이종석에 앞서 한류스타 배용준, 한류스타 이민호와 한류스타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전시된 바 있었다고 소개했다.
'피노키오'로 명성을 얻은 이종석은 지난 해 12월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의 남자주인공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에서 높은 지명도를 누리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미남 기업인과 말괄량이 미녀 사이의 사랑을 그린 '비취연인'에서 중국 여배우 정상(鄭爽.24)과 호흡을 맞춘다. '비취연인'은 중국 상하이와 저장성 헝뎬 등지에서 촬영 후 60회 분량으로 올해 브라운관을 찾아간다.
[이종석. 사진 = 홍콩 마담투소 웨이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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