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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주리가 혼전 임신 때문에 결혼을 빨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로봇, 소리’의 이성민과 이희준 그리고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가 출연한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주리는 4월 결혼을 앞둔 이희준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말에 “전 혼전 임신이라 너무 빨리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달 만에 준비를 해가지고”라고 덧붙이며 웃어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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